오빠 말고 삼촌…42세 이동욱 프라이빗 메시지, 실시간 반응 폭발 중

2022-08-1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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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아닌 네티즌들도 충동 가입하게 한 남자 배우 정체
친근감 넘치는 대화로 신규 팬층 대량 생성한 이동욱

배우 이동욱의 프라이빗 메시지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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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이동욱의 아이돌급 프라이빗 메시지 실력에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유니버스 프라이빗 메시지는 팬들과 유료로 소통하는 메신저 앱이다. 많은 아이돌은 프라이빗 메시지를 통해 팬들과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거나 비공개 셀카를 보내며 기존 팬덤 유지·새로운 팬층 유입을 유도한다.

이에 젊은 아이돌이 주로 사용하는 프라이빗 메시지를 42세 이동욱이 시작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렸다.

이후 네티즌들의 반응은 폭발했다. 네티즌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그와 나눈 대화 캡처본을 올리며 그의 수준급 팬 조련 실력에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팬들은 이동욱을 오빠가 아닌 삼촌이나 아저씨로 부르며 네티즌들을 폭소케 했다.

이동욱은 팬들에게 사소한 일상 얘기부터 생각까지 모두 털어놓으며 가식 없는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1시간 동안 쉬지 않고 팬들과 대화를 이어가며 허물없이 친근감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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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네티즌들은 "배우가 이렇게 프메를 잘해도 되는 거냐", "이동욱 프메 좋은 이유, 메시지 잘 읽어줌", "이동욱 프메 끊고 싶다"라며 팬이 아닌데도 결제 충동에 휩싸인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home 한소원 기자 qllk338r@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