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변신한 트둥이들… 란제리+가터벨트 파격 노출 (사진 10장)

2022-08-1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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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노출 감행한 트와이스 멤버들
란제리룩+가터벨트룩 시선 모은 채영 미나 사나

그룹 트와이스 새 앨범 '비트윈 원앤투(BETWEEN 1&2)'의 콘셉트가 공개됐다.

이하 JYP엔터테인먼트
이하 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SNS 채널에 트와이스 미니 11집 '비트윈 원앤투'의 콘셉트가 담긴 개인 티저와 단체 사진 총 10장을 게재했다.

티저 속 멤버들은 그야말로 '얼굴 공격' 상태였다. 얼굴 공격은 돋보이는 외모로 카메라를 가득 채울 때 흔히 사용하는 표현이다.

전체적으로는 매혹적인 눈빛과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의미심장한 바코드 넘버와 무전기, 숄더 홀스터 등 소품을 활용해 긴장감과 매력도 배가시켰다.

쯔위
쯔위
다현
다현
지효
지효
정연
정연
모모
모모

특히 주목받은 멤버는 미나와 채영이었다. 두 사람은 기존에는 주로 청순하고 상큼한 콘셉트를 즐겼다면, 이번에는 란제리룩과 가터벨트, 가죽 부츠 등으로 확 바뀐 파격 콘셉트를 선보였다. 채영은 망사스타킹과 높은 굽의 하이힐을 신어 섹시함을 강조하기도 했다.

미나
미나
채영
채영

사나도 가슴골이 드러나는 의상을 선보였다. 나연은 몸에 딱 붙는 의상으로 전체적인 실루엣을 강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밖에 멤버들은 개인 티저에서 대부분 얼굴 위주였기 때문에 의상은 가려졌다.

사나
사나
나연
나연

이들의 사진을 보고 일부 네티즌 중에는 의상이 시대를 역행한다는 지적을 내놓기도 했으나, 대부분 성인인 멤버들이 콘셉트를 변화하고 새로운 시도를 하기에 적합한 선택으로 보인다고 입을 모았다.

트와이스의 새 미니앨범 '비트윈 원앤투'에서 타이틀곡은 '톡댓톡(Talk that Talk)'으로, 강렬한 비트 위 중독적인 멜로디로 리스너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 오는 26일 오후 1시, 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에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다.

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