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가게에서 서비스 받고 신난 '이 사람', 요즘 제일 잘나가는 배우입니다

햄버거 가게에서 서비스를 받고 기쁜 마음을 표출한 대세 배우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손석구다.

손석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맨날 더블패티만 먹다가 처음으로 싱글 시켰는데 서비스로 더블 주셨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3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넓은 햄버거 가게 안에서 홀로 앉아 햄버거를 먹고 있는 손석구의 뒷모습이 담겼다.

이날 그는 "배불러도 퇴근 후 혼자 먹는 버거 개꿀"이라고 적으며 서비스로 받은 패티를 자랑했다.

또 직원이 작성한 듯한 유쾌한 문구를 인증해 눈길을 붙잡았다. 직원은 '강해상 너... 더블패티로 준다', '원래 음료 리필 돼요'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강해상은 영화 '범죄도시 2'에서 손석구가 맡은 배역의 이름으로, 소름 돋는 연기력과 카리스마로 큰 인기를 끌었다.

손석구의 소탈한 일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귀여움을 표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손석구 인스타그램에 "강해상이 무서워서 준 건 아닐까요", "말투 엄청 귀엽다", "귀여워. 햄버거 100개 사줄래", "오늘부터 햄버거의 노예가 되겠다", "말투 너무 웃겨요" 등 댓글을 남겼다.

손석구는 최근 드라마 'D.P.', '나의 해방일지' 흥행에 이어 영화 '범죄도시 2'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초로 1000만 관객 수를 돌파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그는 디즈니+ 시리즈 '카지노'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시즌2', '살인자o난감' 등에 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