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펜타곤 홍대 술집+흡연 목격담 확산 (+소속사 해명)

2022-08-1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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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과 펜타곤 멤버 목격담 화제
목격담에 입장 밝힌 소속사 플레디스

아이돌 그룹 프로미스나인과 펜타곤 멤버들의 홍대 목격담이 온라인에서 확산되자 소속사가 직접 입장을 밝혔다.

17일 트위터에는 홍대 거리에서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을 봤다는 한 네티즌의 목격담이 올라왔다. 해당 네티즌은 "홍대 클럽거리에서 펜타곤 우석과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이 같은 룸술집으로 들어갔다"고 주장하며 여성 4명의 뒷모습이 찍힌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그는 "우석이 룸 술집 앞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면서 주변 눈치를 보다가 들어가는 것까지 완벽하게 봤다"고도 주장했다.

트위터
트위터

해당 사진은 비슷한 시기 팬 커뮤니티에 올라온 스티커 사진 속 프로미스나인 멤버들 착장과 유사해 관심을 모았다.

"술을 마시고 찍은 거냐"는 의혹에 멤버 지선은 "스티커 사진 찍은 거 기억나서. 찍으려다 가게 못 찾고 여기서 찍었다"며 "오랜만에 연습 끝나고 프로미스의 방 얘기하다가"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프로미스나인 팬 커뮤니티
프로미스나인 팬 커뮤니티

18일 프로미스나인 소속사 플레디스 관계자는 위키트리에 "멤버들이 홍대에 갔던 것은 맞다"며 "하지만 펜타곤 멤버와 만났다는 건 사실무근이다. 다른 그룹 멤버와 만남 관련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프로미스나인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미스나인 공식 인스타그램

펜타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도 같은 날 두 그룹 멤버들이 만났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펜타곤 공식 인스타그램
펜타곤 공식 인스타그램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