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 ‘탈퇴’ 선언했던 4년 차 걸그룹 멤버, 향후 행보가 떴다
2022-08-1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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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가 단독 보도한 내용
프로미스나인 출신 장규리, 배우로 전향
그룹 프로미스나인 출신 장규리의 근황이 알려졌다.
18일 스포티비뉴스는 장규리가 배우로 새 출발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규리는 저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장규리는 최근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고 거취를 고민해 왔다. 신중한 논의 끝에 저스트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윤계상, 박지환, 김상호, 김도윤, 김신록, 김주령, 서현우, 오승훈, 정웅인, 신동미 등 탄탄한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가수가 아닌 배우로서 선보일 장규리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장규리는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치얼업'(극본 차해원, 연출 한태섭)에 캐스팅 돼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장규리의 그룹 탈퇴 소식은 지난달 말 소속사 공식 입장을 통해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는 “멤버 장규리는 미니 5집 활동을 끝으로, 7월 31일 자로 프로미스나인 활동 및 당사와의 계약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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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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