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배우' 걸그룹 안하고 연기만 하더니, 드라마 역할 덕분에...

2022-08-1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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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활동 중단한 '이 배우'
차기작 JTBC 드라마 '대행사' 출연하더니...

최근 걸그룹 에이핑크를 탈퇴한 손나은이 '2022 부산국제광고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손나은 / YG엔터테인먼트
손나은 / YG엔터테인먼트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 관계자는 18일 손나은을 '2022 부산국제광고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손나은은 연기, 광고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다"라며 "내년 상반기에 JTBC에서 방영 예정인 '대행사(가제)'에 출연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손나은은 연기, 광고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배우다. 지난 2월 종영한 tvN 드라마 '고스트 닥터'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였다.

그가 출연하는 '대행사'는 대기업 광고대행사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오피스 드라마다. 손나은은 극중 VC그룹 재벌 3세이자 SNS 인플루언서 강한나를 맡았다.

손나은 인스타그램
손나은 인스타그램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는 전문 광고인으로의 색다른 연기 변신을 앞둔 손나은을 올해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세계 팬들과 광고인들의 관심을 끌 계획이다.

부산국제광고제 최환진 집행위원장은 "손나은의 차기작을 통해 크리에이티브한 광고 작품 뒤에 숨겨진 광고인들의 치열한 삶과 노고에도 공감해주길 바란다"면서 "3년 만의 현장 개최를 앞둔 부산국제광고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home 권미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