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에 가까웠다…'우영우' 박은빈, 8개월 동안 절대 하지 않은 일

2022-08-1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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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빈 철저한 자기관리 일화 알려져
드라마 '우영우' 출연한 동료 배우의 증언

배우 박은빈이 '우영우' 촬영 중 무려 8개월 동안 절대 하지 않은 일이 알려졌다.

이를 지켜본 동료 배우는 강박에 가까웠다며 박은빈의 철저한 자기 관리를 높이샀다.

박은빈 / 이하 뉴스1
박은빈 / 이하 뉴스1
박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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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 우영우의 아버지 '우광호' 역을 맡은 배우 전배수가 뉴스엔과 인터뷰했다.

19일 공개된 인터뷰에서 전배수는 박은빈의 철저한 자기관리가 드라마를 성공하게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은빈이 무려 8개월 동안 절대 하지 않은 일도 전했다. 그야말로 '프로'다운 태도였다.

그는 "1, 2회 방송 후에 시청률이 점프를 하지 않았나. 막바지 촬영이었는데 촬영장 가서 은빈이랑 감독님한테 큰 절을 했다. 은빈이가 자기관리가 철저하고 이 작품이 멈추면 안 된다는 자기 강박이 심했다. 그때 오미크론이 절정이었을 때여서 여타 현장이 멈췄다는 소문도 많이 들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은빈이는 8개월 동안 식사 시간에 식당에 가지 않고 차에서 매니저가 가져온 도시락을 먹었던 친구다. 그런 걸 옆에서 봐서 시청률이 나올 때 큰절 하고 싶었다. 은빈이가 보여준 태도가 '우영우'를 만드는 것 같았다"라고 덧붙였다.

박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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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인터뷰 내용은 19일 더쿠 등 주요 커뮤니티에서도 관심을 끌었다.

이를 공유한 더쿠 네티즌은 "생각해 보니 지난 7월까지 8개월을 촬영한 드라마니까 올초 오미크론 정점 시기에 촬영한 드라마였음"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다른 네티즌들도 박은빈의 철저한 자기관리가 대단하다고 했다.

커뮤니티 더쿠 네티즌 댓글
커뮤니티 더쿠 네티즌 댓글
박은빈 / 뉴스1
박은빈 / 뉴스1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