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한지민·이지아 소속사, 신인 배우 영입했다 (정체)

신인 배우 홍화연이 BH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BH엔터테인먼트(이하 BH)는 지난 19일 "신인 배우 홍화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홍화연의 프로필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그는 하얀 원피스에 하늘색 가디건을 입은 모습이다. 뽀얀 피부와 시원한 이목구비, 청순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1998년생인 홍화연은 건국대학교 교육공학과 재학 시절 BH의 신인 개발팀에게 캐스팅돼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지난 12일 발매된 가수 주니(JUNNY)의 첫 정규앨범 'Not About You (낫 어바웃 유)'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가 하면, 글로벌 브랜드 버츠비의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이다.

BH 관계자는 “홍화연 배우는 따뜻한 성품과 맑은 미소를 가진 배우다. 아티스트로서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어 한 단계 한 단계 성장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작품과 캐릭터로 찾아뵐 수 있을 것이다. 홍화연 배우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BH엔터테인먼트는 고수, 김고은, 박보영, 박성훈, 박유림, 박지후, 박진영, 박해수, 션리차드, 안소희, 우효광, 유지태, 이병헌, 이지아, 이진욱, 이희준, 정우, 조복래, 조혜정, 주종혁, 추자현, 카라타 에리카, 한가인, 한지민, 한효주가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내로라하는 배우들과 한솥밥을 먹게 된 홍화연이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