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의 집' 도쿄로 대박 난 전종서, 새 근황 알렸다 [공식]

2022-08-2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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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전해진 전종서 관련 소식
앤드마크와 전속계약 체결

배우 전종서가 앤드마크에 새 둥지를 틀었다.

앤드마크는 22일 공식 입장을 내고 "전종서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장르 불문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킨 전종서가 더욱 다양한 작품에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종서 / 앤드마크 제공
전종서 / 앤드마크 제공

전종서는 지난 2018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으로 데뷔와 동시에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후 영화 '콜'에서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마 역을 맡아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제30회 부일영화상, 제20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 등 각종 시상식을 휩쓸었다.

2021년 개봉된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에서는 첫 로맨스 장르에 도전, 새로운 연기 변신을 꾀하며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특히 최근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종이의 집'에서 도쿄 역을 맡아 전 세계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기도.

넷플릭스 '종이의 집:공동경제구역' 스틸  /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종이의 집:공동경제구역' 스틸 / 넷플릭스 제공

영화 '모나리자 앤드 더 블러드문'의 주인공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하게 뻗어나가고 있는 전종서는 드라마 '몸값', 영화 '발레리나' 등 더욱 다양한 작품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대세 배우로 떠오른 전종서가 앤드마크와 손잡고 함께 걸어나갈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전종서 인스타그램
전종서 인스타그램

전종서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앤드마크는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김아현, 김예원, 김현수, 김혜준, 류덕환, 박진주, 백진희, 신시아, 이주빈, 장영남, 저스틴 하비, 정동훈, 차유진, 최준영 등이 소속돼 있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