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재 폭로 터진 남태현 손가락에 새겨져 있다는 타투

2022-08-22 14:15

add remove print link

남태현 마약 투약 폭로 뒤집은 서민재…“연인 사이 다툼”
서울 용산경찰서 내사 착수

서민재의 폭로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하 서민재 인스타그램
이하 서민재 인스타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했던 서민재는 지난 20일 인스타그램에 "남태현 약했다. 그리고 제 방인가 회사 캐비넷에 쓴 주사기 있다. 그리고 저 때렸다"는 글을 남겼다.

논란이 불거지자 서민재는 지난 21일 "연인과 서로의 잘못으로 인해 다툼이 있었다"며 "당시 저는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과 약을 적정량보다 많이 먹어서 현재도 정확히 기억을 못 할 정도로 이성을 잃은 상태였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사실과 무관한 게시물을 업로드하기도 하고 실수로 인해 제가 다치기도 하여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다"며 "서로 화해했다. 많은 분께 심려 끼쳐 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남태현 역시 이날 "어제의 상황으로 놀라셨을 분들께 사과의 말씀 드린다. 연인 사이에 다툼이 있었지만, 잘 화해했다. 사적인 문제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남태현 인스타그램
남태현 인스타그램

그러나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서는 두 사람 모두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에 남태현 손가락에 새겨진 '타투'에 이목이 쏠렸다. 남태현은 자기 손가락에 "I DON’T DO DRUGS. I AM DRUGS'(나는 마약 안 해. 내가 마약)라는 타투를 새겼다. 해당 타투는 '위너' 멤버였던 그가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 해지 후 새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남태현 인스타그램
남태현 인스타그램

한편 서울 용산경찰서는 남태현의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