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출신이었던 '환승연애2' 김태이, '이 여성'과 러브라인까지 형성했다

티빙 오리지널 예능 '환승연애2' 출연자 김태이가 과거 배우로 활동했을 당시의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각종 SNS와 더쿠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김태이의 배우 활동 당시 사진들이 올라와 이목을 끌었다.

김태이가 과거 출연했던 주요 작품으로는 2017년 종영한 MBC 드라마 '병원선'이 있다. 배우 하지원, 씨엔블루 멤버 강민혁 등이 출연한 작품이다. 성추행 논란을 빚은 배우 이서원도 함께 호흡을 맞췄다.

김태이는 당시 개명 전 이름이었던 김인식으로 활동했다. '병원선'에서는 극 중 유쾌한 치과의사 차준영을 열연했다. 그룹 AOA 출신 권민아와 러브라인을 형성해 주목받았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비중이 꽤 컸었나 보네", "에스팀 모델도 했었다고 들음", "분위기가 완전 다르네", "헐, 신기해" 등 댓글을 남겼다. (더쿠 댓글 보기)

앞서 김태이는 '환승연애2' 초반부에 출연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배우 활동 이력을 밝히며 지금은 완전히 그만둔 상태라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태이는 현재 바리스타로 근무하고 있다. 나이는 27살이다. '환승연애2'에 전 여자친구 이지연과 함께 출연 중이다.

김태이 '병원선' 출연분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