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밥 한번 사요” 트와이스 정연이 연습생 때부터 진짜 좋아했다는 2PM 선배

2022-08-2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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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에 출연한 트와이스 지효, 정연
정연이 2PM 우영 애교 영상 보며 한 말

트와이스 정연이 2PM 장우영을 향한 일편단심 팬심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운명 디렉터로 차태현, 트와이스 지효, 정연이 출연했다.

이하 KBS 2TV '홍김동전'
이하 KBS 2TV '홍김동전'

이날 방송에서는 차태현, 지효, 정연이 동전을 던져 김숙, 홍진경,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의 운명을 갈랐다. 운명디렉터가 던진 동전의 앞뒷면에 따라 멤버들의 미션 수행 여부가 결정되는 상황이었다.

멤버들은 누가 자신의 운명 디렉터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잘 봐달라는 영상 메시지를 보냈고, 우영은 하트를 그리며 애교를 발산했다. 정연은 "귀여워"라며 함박 미소를 지었다. 지효는 "정연이가 연습생 때부터 우영 오빠 진짜 좋아했다"고 털어놨다.

정연이 동전을 던져 딱밤맞기 미션을 면하게 된 우영은 "그대들의 인생에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정체 모를 운명 디렉터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보냈다. 정연은 "오빠 밥 한번 사요"라며 화답했다.

KBS 2TV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바뀌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ome 한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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