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대표와 결혼' 손연재가 입은 드레스, 가격 알면 입 떡 벌어진다
2022-08-26 16:51
add remove print link
9세 연상의 글로벌 헤지펀드 한국법인 대표와 결혼한 손연재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가 선택한 웨딩드레스에 눈길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가 선택한 웨딩드레스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손연재는 지난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9세 연상의 글로벌 헤지펀드 한국법인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다.
본식에서 손연재는 한쪽 어깨가 드러나는 독특한 사선 오프숄더 디자인의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미카도 실크 소재의 벨라인 드레스로 손연재의 청순하면서도 화사한 이미지가 더욱 부각됐다.



해당 드레스는 레바논 출신 패션 디자이너 엘리사브의 2023 봄 컬렉션 드레스로 확인됐다. 엘리사브는 중동 재벌가와 할리우드 셀럽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손예진이 웨딩화보에서 착용해 화제를 모았다.

엘리사브의 맞춤형 드레스의 경우 약 8000만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컬렉션으로 출시된 웨딩드레스의 경우 약 7500달러~2만 달러(한화 1000만 원~2700만 원) 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예진이 착용했던 '2022년 가을 겨울 브라이덜 컬렉션'의 경우 약 3000만 원 선으로 알려졌다.


또 손연재가 결혼식을 올린 호텔 예식장은 국내에서 럭셔리 웨딩으로 손꼽히는 장소로, 꽃장식 비용에만 중형차 한 대 가격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화 장식을 추가할 경우 웨딩홀 비용이 억대까지 올라간다는 후문도 전해졌다. 장동건-고소영 부부, 유재석-나경은 부부, 권상우-손태영 부부, 전지현, 전도연, 황정음 등 많은 스타와 국내 재벌들도 해당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