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서 박하선 팬티 노출됐다” 주장 확산…급기야 본인 해명 떴다 (+영상)
2022-08-2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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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인스타그램에 밝힌 입장
MBN 예능 '원하는대로' 녹화 중 해프닝
배우 박하선이 못 말리는 해프닝에 쿨한 입장을 밝혔다.
예능 프로그램 녹화 당시 있었던 해프닝이었다.

박하선이 26일 인스타그램에 본인이 출연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원하는대로' 녹화 현장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무작정 여행' 예능을 표방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25일 첫 방송 했다.
'원하는대로' 출연자들은 강원도 동해시에 있는 도째비꼴 스카이밸리를 찾았다.
녹화 당시 박하선은 이곳에서 고층에 설치된 미끄럼틀을 탔다.
안전모를 착용한 박하선은 겁에 질린 표정을 한 채 미끄럼틀을 타고 빠른 속도로 내려왔다. 지상에 도착하자 박하선은 한동안 정신을 차리지 못한 채 엎드려 있었다.
이때 박하선이 입은 짧은 반바지 사이로 속옷(팬티) 같은 게 노출됐다. 박하선은 당시 녹화 현장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고 일부 네티즌들은 속옷이 보인 거 아니냐고 지적했다.
박하선은 인스타그램에 쿨한 입장을 적었다. 그는 "동영상은 스킨색 바지 입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반바지 사이로 노출된 게 속옷(팬티)이 아니라 '속바지'였다는 명쾌한 설명이었다.
박하선은 첫 방송이 나간 '원하는대로' 출연 소감도 밝혔다.
그는 "'원하는대로' 꿀잼이었죠? 첫 방송 (시청률) 2.25%! 동시간대 20~49, 30~59 시청률 1위. 다들 고생한 보람이 큽니다. 저거 타고 쫄보(겁쟁이) 돼서 요즘 벌레만 봐도 너무 놀라요. 스릴 좋아하는 분들은 추천. 내 생애 제일 무서운 경험이었음. 너무 무서우면 웃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MBN '원하는대로'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다음은 박하선이 공개한 녹화 현장 사진, 영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