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지어?” 트와이스 역대급 노출 의상, 반응 갈렸다

2022-08-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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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한 트와이스 멤버들 의상에 반응 갈려
브래지어 연상시키는 의상

그룹 트와이스 멤버들의 노출 의상에 반응이 엇갈렸다.

컴백 콘셉트 의상을 선보인 트와이스 멤버들/ 모모 인스타그램, 지효 인스타그램
컴백 콘셉트 의상을 선보인 트와이스 멤버들/ 모모 인스타그램, 지효 인스타그램

지난 26일 모모는 인스타그램에 "나왔네엥"이라는 글과 함께 컴백곡 콘셉트 의상을 입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모모는 연보라색 브라톱 의상을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브라톱 의상은 시스루 레이스 소재에 안쪽이 스킨톤 안감으로 덧대어져 있어 언뜻 속옷만 입은 듯한 착시효과를 불러일으켰다.

하의는 딱 붙는 숏팬츠에 가터벨트를 연상시키는 의상을 덧입어 과감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하 모모 인스타그램
이하 모모 인스타그램

다른 멤버들도 각자 SNS를 통해 비슷한 콘셉트의 노출 의상을 선보였다.

지효 인스타그램
지효 인스타그램
미나 인스타그램
미나 인스타그램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 한 네티즌은 네이트판에 새 콘셉트 의상을 입은 트와이스 멤버들 사진을 올리며 "트와이스 이번 의상 노출 너무 심하다. 상큼한 콘셉트라 덜 과해도 예뻤을 것 같은데... 당연히 무대에 저러고 나오지는 않겠지만"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다른 네티즌들은 "아무리 콘셉트가 그렇다고 해도 저건 그냥 속옷만 입고 나온 거 아니냐. 노출 전에도 말 많았는데 점점 심해진다", "그냥 브래지어 아니냐", "이건 진짜 오버다", "솔직히 그냥 브래지어만 입힌 것 같다" 등 반응을 내놨다.

반면 "무슨 유교 국가냐", "그냥 몸매가 좋은 거다", "미성년자도 아닌데 섹시 콘셉트 할 수 있는 거 아니냐" 등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네이트판 댓글창
네이트판 댓글창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26일 새 미니앨범 ‘비트윈 원앤투(BETWEEN 1&2)’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데뷔 7년 차인 트와이스는 최근 멤버 전원이 JYP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그룹 트와이스 / 뉴스1
그룹 트와이스 / 뉴스1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