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남친♥︎' 잘 아는 사이라는 김이나・신동엽에 하니가 보인 반응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안희연)가 방송에서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지난 26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 2022'에는 하니와 한해가 게스트로 출연해 2부 순서를 꾸몄다.

이날 신동엽은 하니에게 "'마녀사냥' 처음에 섭외받고 어땠나? 섭외가 결정된 후에 양재웅 의사와 열애설 기사가 났다"고 운을 뗐다.

김이나가 "같은 회사라서 잘 아는 사이다"라고 말하자 신동엽은 "너무 괜찮은 사람이다"라고 거들었다. 하니는 두 사람의 남자친구 칭찬 폭격에 부끄러운 듯 얼굴을 가리면서 웃음을 보였다.

신동엽은 "어디까지 어떻게 얘기해야 할까 걱정이 될 수도 있겠다"라며 조심스럽게 언급을 이어갔다. 하니는 "오늘 주제가 (하필) 'X들에게'더라. 가시방석 느낌으로 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이나는 "일부러 그런 거 아닌 거 아시죠? 누구에게나 X는 있으니까"라고 안심시켰다.

하니는 지난 6월, 10세 연상 양재웅 정신의학과 의사와 2년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