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석진, 환갑 앞둔 나이에 갑작스레 경사…진짜 축하받을 일

SBS '런닝맨'에 출연하는 지석진 관련 깜짝 소식이 전해졌다.

'런닝맨' 동료 연예인들과 시청자들에게 진짜 축하받을 일이다.

30일 방송인 지석진 관련 단독 보도가 떴다.

MK스포츠는 해당 소식을 단독으로 보도했다.

지석진이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방송인으로는 다소 많은 나이인 환갑(60세)을 앞둔 상황이지만, 지석진은 든든한 새 소속사의 지원을 받으며 더 왕성한 활동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1966년생인 지석진은 올해 한국 나이로 57세다.

이와 관련해 MK스포츠는 "방송인 지석진이 '우쥬록스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지석진은 최근 우쥬록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우쥬록스에는 배우 오만석, 가수 이현우, B.A.P 젤로 등이 소속돼 있다"라고 전했다.

뉴스엔 보도에 따르면 우쥬록스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지석진이 그동안 MZ세대 사이에서 화제가 됐던 자신의 틱톡 콘텐츠를 만들어왔던 우쥬록스와 9월 1일부터 함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우쥬록스 박주남 대표는 "틱톡과 유튜브로 MZ세대에게 다가간 매력이 역으로 공중파에서 비춰질 수 있게끔 지석진의 모든 도전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런닝맨' 시청자들은 축하의 말을 건넸다. (댓글 보기)

지석진은 현재 지석진은 SBS '런닝맨', JTBC '헬로 마이 닥터 친절한 진료실'에 출연하고 있다. 다음 달 방송되는 TV조선 '여행의 맛'에도 출연한다. 그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SNS를 통해서도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