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 중 99등”...'과체중' 진단 받은 이동국 딸 수아, 이런 사진 올라왔다
2022-08-30 11:03
add remove print link
이동국 아내 이수진이 공개한 수아 근황
걱정스러운 몸 상태 언급됐던 수아
전 축구선수 이동국 딸 수아의 근황이 공개됐다.
본격적인 다이어트에 돌입해 눈길을 끌었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다이어트 시작한 수아. 밥만 곤약 밥으로 바꾸기^^”라는 글과 함께 일상을 공유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식탁에 앉아 밥을 먹는 수아의 모습이 담겼다.

눈에 띄는 것은 한눈에 봐도 달라진 식단이다. 수아는 쌀밥 대신 곤약 밥을 숟가락에 담고 있다. 탄수화물을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보인다.

수아는 앞서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에서 걱정스러운 몸 상태를 공개했다.
당시 수아는 식습관이 성장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기 위해 찾은 병원에서 "체중은 100명 중 99등”이라고 '과체중'을 진단받아 이동국을 당황하게 했다.


의사는 "체중이 너무 과하고 체지방이 많게 되면 지방 세포는 한정이 되어 있는데, 더 많이 생성된 지방 세포를 그대로 가지고 성장하게 된다. 성장기 체중 관리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올해 10살인 수아가 성장기 건강을 위해 몸 관리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이동국은 2005년 이수진 씨와 결혼해 쌍둥이 딸 재시-재아, 설아-수아, 막내아들 시안을 두고 있다. 과거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관심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