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제1차 고창문화민회 개최
2022-08-3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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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고민하며, 문화를 활용한 치유가 핵심”
고창문화도시추진위원회, 고창문화관광재단,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고창문화민회준비위원회와 고창문화도시현장시민추진단이 주관하는 ‘2022 제1차 고창문화민회’가 29일 전북 고창읍성 동헌에서 열렸다.

이영덕 고창문화민회공동준비위원장은 “우리 고창의 색을 찾아 고창만의 치유 정신을 만들고, 일상의 삶에서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를 논의하기 위해 이 자리를 준비했다”면서 “2022년 겨울, 우리 고창에는 ‘법정 문화도시 지정’이라는 현수막이 뜨거운 바람을 타고 휘날릴 것”을 고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순서로 문화자치사업 및 치유문화일상화사업 활동 성과 보고가 있었다.
또한 이창림 민주주의학교 교장 주관으로 고창문화민회 활동의 꽃인 의제토론에서는 ‘치유문화도시 고창을 찾다’를 대주제로 설정하고 ▲고창 어르신과 치유 ▲고창 자연의 치유 ▲고창 문화예술을 통한 치유 ▲고창의 치유대상과 공간 등 총 4개 분야로 나눠 동헌과 내아에 앉아 분임토의를 진행했다.
끝으로 2022년 제1차 고창문화민회 참석자 모두는 고창의 문화와 정신을 살리기 위해 총 5개항을 담은 ‘시민행동선언’에 서명하며 대미를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