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는 뷔랑 열애설 떴는데…” 미국 유명 잡지, 살벌한 '블랙핑크' 언급

2022-08-3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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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잡지, VMA 워스트 순간에 '블랙핑크' 언급한 이유
미국 유명 잡지, '블랙핑크' 립싱크 비판…워스트 순간으로 꼽아

샤넬
샤넬
YG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미국 유명 잡지가 그룹 '블랙핑크(BLACKPINK)'를 비판했다. '2022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이하 'VMA')'에서 립싱크를 했다는 게 이유다.

미국 주간 잡지 '버라이어티(VARIETY)'는 지난 28일(현지 시각) 'VMA' 베스트&워스트 순간을 꼽았다.

The Best and Worst Moments of the 2022 MTV VMAs: From Taylor Swift’s Surprise to Johnny Depp’s Confusing Cameo That’s a wrap on the 2022 MTV Video Music Awards! Sunday night’s show kicked off with a bang as co-host Jack Harlow surprised audiences wi
Variety

이날 버라이어티 측은 워스트로 '립싱크 대혼란'을 꼽았다. 그러면서 "올해 가장 최악의 순간은 립싱크"라고 강조했다.

대표적인 립싱크 주범으로 '블랙핑크'와 가수 아니타(Anitta), 플로 밀리(Flo Milli)'를 언급하면서 "댄스로 관심을 끌었지만 라이브는 거의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블랙핑크'는 MR이 아닌 AR을 틀고 무대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AR 위에 라이브를 얹는 방식이었다. 반면 다른 가수들은 MR을 틀고 라이브를 했다.

미국 주간 잡지 '버라이어티'
미국 주간 잡지 '버라이어티'

이를 본 네티즌들은 "라이브인 줄 알았다", "어쩐지 입모양이랑 소리랑 따로 놀았다", "중간에 소리 지르는 게 마이크로 들린다고 해서 라이브인 게 아니다", "AR 틀고 라이브하는게 MR보다 편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그래도 세계적인 무대에 오르는 건데 MR 틀고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블랙핑크'는 국내 무대에서도 AR을 자주 튼다", "저 가수들 말고도 AR 튼 가수 많다" 등 댓글을 남겼다.

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