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출연료, 진짜 현타 온다” 현재 크게 주목받고 있는 글

2022-08-3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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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출연 중인 연예인, 어머니들 출연료 추정치
온라인에 올라온 '미우새' 출연료 글에 눈길

SBS 인기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출연진의 출연료를 추측한 글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하 SBS '미운 우리 새끼'
이하 SBS '미운 우리 새끼'

지난 30일 네이트판에는 '와 미우새 출연료 진짜 현타 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미우새'에 출연 중인 연예인과 어머니들의 출연료 추정치가 적혔다.

MC를 맡은 신동엽의 출연료는 회당 2000만 원, 서장훈, 이상민, 김종국은 1000만 원, 김희철은 700~800만 원, 탁재훈, 김준호는 500만 원, 임원희는 300만 원이라는 구체적 액수가 적혀 눈길을 끌었다.

글 말미에는 "미우새 어머니 출연료는 회당 200~300만 원 선이다. 일반인치고는 상당히 높은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는 내용도 있었다.

글쓴이는 "인생~ 이상민은 한 번에 1000만 원 받으면서 빚 많다고 한 거냐"는 글을 덧붙였다.

'미우새' 출연진의 실제 출연료는 공개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다. 방송사와 개인 간 1:1 계약 사항이기 때문에 정확한 확인이 어렵다.

하지만 최근 ENA '나는 솔로'의 한 일반인 출연자가 "출연료가 100만 원 선이었다"고 밝혀 업계 관행을 짐작하게 했다.

해당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근데 진짜 너무 많지 않냐 인간적으로. 일주일에 방송 1개만 해도 한 달에 4000이다", "괜히 연예인 걱정하지 말라는 게 아니다", "엄마들 출연료 진짜 저 정도냐. 대박이다", "연예인들은 정말 좋겠다", "열폭하지 말고 연예인 한번 돼봐라", "대학교 축제도 잠깐 나오고 몇천씩 받는다", "회당 억대 출연료 받는 배우들도 있는데 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네이트판 댓글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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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