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저런 포즈로…? '악마의 재능'으로 불리는 인기 래퍼, 핫한 사진 대공개

근황 사진을 올리며 열애 중임을 암시한 인기 래퍼가 있다.

그는 바로 '악마의 재능'이라는 타이틀로 불리는 래퍼 양홍원이다.

양홍원은 지난 29일 인스타그램에 "가을은 내 여자친구처럼 갈색"이라며 근황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양홍원 여자친구로 판단되는 한 여성이 양홍원 등에 누워 손에는 라이터, 입에는 담배를 물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양홍원과 해당 여성은 커플 염색으로 머리색을 맞춘 모습을 보여줘 특히 눈길을 끌었다. 또 두 사람은 등을 서로 맞댄 밀착 스킨십 포즈를 취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해당 사진에 팬들은 "노래 내라고", "앨범 내라..", "살아있었구나?", "싱글이라도 내 제발", "형 살아 있었구나?..앨범 내줘 제발 부탁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양홍원은 지난해 6월 발표한 정규 2집 '오보에' 이후 별다른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 않은 상태다.

양홍원은 엠넷 '고등래퍼' 우승, '쇼미더머니8' 준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실력을 증명했다. 다만 과거 그는 학교폭력 가해자, 도로 위 엉덩이 노출 등의 논란에 휩싸여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