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 데일리 픽] 오늘(1일)의 추천주는 HPSP·인선이엔티

미국 뉴욕증시가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자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정책이 미칠 부정적인 그림자를 좀처럼 떨치지 못했다. 두 달 남짓 이어진 ‘서머 랠리’는 일시적이었다는데 무게가 쏠린다.

31일(미 동부시간)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280.44p(0.88%) 빠진 3만1510.4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1.16p(0.78%) 내린 3955.00에 그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66.93p(0.56%) 밀린 1만1816.20에 거래를 마감했다.

1일 신한금융투자는 고압 열처리용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HPSP를 추천했다.

전 세계 유일한 독점 장비 공급 업체로 대만 TSMC 등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에 납품 중이다. 실적 증가와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멀티플 상승이 지속될 거라는 전망이다.

삼성증권은 폐기물 처리 기업 인선이엔티를 꼽았다.

10월 건설 폐기물 차량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의무화 모멘텀이 있다는 평가다.

▲ HPSP

- TSMC 등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에 장비 공급

- 실적 증가와 밸류에이션 멀티플 상승 전망

▲ 인선이엔티

- 10월 건설 폐기물 차량 GPS 의무화 모멘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