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는 장동건...'14살 연하❤' 유명 배우, 비공개 결혼식 사진 풀렸다

2022-09-0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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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우, 14세 연하와 결혼
비공개 결혼식 본식 현장 포착

배우 김찬우(53)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와 관련, 결혼식 본식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김찬우는 지난 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사회는 배우 장동건이 맡아 절친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축가로는 ‘미스트롯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가수 홍지윤이 맡았다.

배우 장동건 / 뉴스1
배우 장동건 / 뉴스1

결혼식은 비공개로 이뤄졌으나 몇몇 방송 동료들의 SNS를 통해 본식 현장이 공개됐다.

방송인 에바 포피엘은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찬우 오빠.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 제 극 중 남편. 드디어 결혼 축하드려요. 예쁜 신부님이랑 행복하세요. 비공개 결혼식이라 신부님 사진 일부러 안 올렸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유했다.

이하 에바 포피엘 인스타그램
이하 에바 포피엘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과 함께 김찬우와 인증샷을 촬영한 에바의 모습이 담겼다. 또 김찬우가 본식에서 어머니와 포옹하는 장면을 공개해 감동을 안겼다.

같은 날, 안혜경은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현장 영상을 올렸다. 그는 “찬우 오빠!! 축하해요”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손을 잡고 입장하는 신랑, 신부의 모습을 담았다. 영상 속 김찬우는 얼굴 가득 행복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힘차게 주먹을 쥐어 보이기도 했다.

이하 안혜경 인스타그램
이하 안혜경 인스타그램

한편, 김찬우는 앞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해 열애 소식을 처음으로 알렸다. 당시 그는 “여자친구가 있다. 결혼할 거다. 모임에서 우연히 만나 사귀게 됐다. 여자친구는 같이 있으면 편하다”라고 밝히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찬우의 예비신부는 14세 연하의 비연예인이다.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약 4년 여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