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잘나가는 설인아, 올해 '대세 of 대세' 제대로 입증했다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배우 설인아가 승승장구하고 있다.

설인아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여자배우(라이징 스타)’로 선정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설인아는 “우선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최근에 읽었던 책의 한 구절이 생각난다”며 “‘찻잔은 채워지면 바로 비워지고, 더 우러난 차를 다시 따르기 마련이다’라는 구절인데, 더 우러난 차가 돼서 좋은 향 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지난 7월 4일부터 7월 17일까지 올해의 브랜드 대상 홈페이지에서 실시된 대국민 소비자 투표 결과 설인아가 ‘올해의 여자배우(라이징 스타)’의 영예를 얻게 됐다.

설인아는 올해 드라마 ‘사내맞선’을 통해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인생 캐릭터를 갱신했다. 또한 지난달 개봉한 영화 ‘비상선언’에서 승무원 역할로 활약하며 스크린에 데뷔하기도.

이렇듯 2022년 대세 배우로 떠오른 설인아는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KBS2 새 드라마 ‘오아시스’로 차기작을 확정하며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