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남노 영향? ... 메추리알 크기의 우박 떨어지고 있는 중국 상황

2022-09-0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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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일부 지역에 메추리알만 한 우박 쏟아져
힌남노 북상, 중국 일부 해안 도시들도 비상 경계

베이징 일부 지역에 메추리알만 한 우박이 쏟아졌다.

베이징 일보는 4일(현지 시각) 오후 7시쯤 베이징 창핑구와 옌칭구 등 일부 지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풍과 함께 우박이 쏟아졌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자료에서 우박은 메추리알 정도의 크기로 천둥과 번개와 함께 쏟아지고 있다.

이하 유튜브 'SBS 뉴스'
이하 유튜브 'SBS 뉴스'

당국은 이날 늦은 밤까지 우박이 쏟아질 수 있다고 당부했다.

제11호 힌남노가 북상함에 따라 중국 동부 일부 해안 도시들도 비상 경계 태세에 들어갔다.

상하이 기상청은 4일 오후 6시 태풍 황색경보를 발령했다. 중국의 기상 경보 체계는 청색, 황색, 오렌지, 적색 단계로 이뤄졌다.

유튜브, SBS 뉴스
home 김정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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