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청첩장 '안읽씹'했다고?” 한아름송이, 홍영기 결혼식에 대해 다 말했다

2022-09-0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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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름송이 “청첩장 받은 적 없다”
홍영기 결혼식과 관련된 루머 해명

얼짱 출신 유튜버 한아름송이가 홍영기 결혼식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이하 한아름송이 인스타그램
이하 한아름송이 인스타그램

한아름송이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긁어 부스럼 만드는 거라 그동안 무물, 라방에서 여러 명이 질문해도 먹금하고, 아예 다른 이야기로 돌려버리고. 결국엔 아무 문제 없으니 그만 언급해달라고 했었죠?"라고 운을 뗐다.

그는 "(홍영기의) 최근 라이브 방송에서 청첩장 안읽씹한 사람들, 온다고 했다가 안 온 사람들 이야기가 나와서 제가 결혼식도 안 가고 한 것 같으니 댓글에 제 이름이 계속 거론됐다더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방송 끝 무렵에 가서 본인(홍영기)이 '아름송이 이야기 아니다'라고 했다고 한다"며 "결국 그 라방으로 인해 알 수 없는 이들로부터 메시지, 댓글로 공개적인 혼남을 당하기도 했다"라고 토로했다.

끝으로 "맞다. 제 이야기 아니다. 저는 청첩장 받은 적도 없다. 모르는데 어떻게 가냐"며 "제발 추측 그만해달라. 왜 이렇게 남의 인간관계가 궁금하냐"라고 호소했다.

이하 홍영기 인스타그램
이하 홍영기 인스타그램

앞서 10년 만에 결혼식을 올린 홍영기는 한 누리꾼이 "결혼식 하면 여러 가지로 인간관계 현타 와서 상처 오는데 어떠셨냐"라고 묻자 "저도 그런 거 있더라. 여러모로 내 사람과 아닌 사람 잘 거르게 됐다. 상처 이빠이 받았다"라고 답해 궁금증을 안겼다.

home 한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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