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현아 탈퇴'에 '압수수색'까지… 악재 겹친 싸이 피네이션이 전한 새 소식

2022-09-0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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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위기설 떠오른 피네이션
7일 크러쉬 컴백 예고

그동안 악재가 겹쳤던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에서 드디어 좋은 소식을 전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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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네이션은 7일 공식 SNS 등을 통해 가수 크러쉬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크러쉬'님이 컴백 일정을 공유하려고 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크러쉬의 옆모습이 담겼다. 또한 배경에는 그의 유명 반려견 두유도 포착됐다.

크러쉬의 이번 컴백은 2020년 10월 발매한 앨범 '위드 허(With HER)'에 이어 2년 만의 활동이다. 지난 8월 소집해제 후 첫 음악 활동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피네이션 공식 SNS
피네이션 공식 SNS

또한 최근 크러쉬의 소속사 피네이션이 악재가 겹친 상황이기 때문에 더욱 중요한 활동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피네이션은 지난 7월 '흠뻑쇼' 철거 작업 중 발생한 추락 사고로 인해 지난달 25일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에 의해 압수수색을 당했다. 당시 노동부 측은 "사고 당시 공연기획사와 무대 설치업자의 계약 관계, 무대 설치 관련 안전조치 이행을 위한 지시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피네이션의 간판스타이자 개성이라고 할 수 있던 제시와 현아, 던까지 재계약이 불발되면서 '위기설'까지 흘러나오고 있다.

현아 인스타그램
현아 인스타그램

한편 현재 피네이션에는 싸이, 크러쉬, 헤이즈, 페노메코, 스윙스, TNX가 소속되어 있다.

home 이설희 기자 seolhee2@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