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로… '트바로티' 김호중에게 정말 뜻깊은 일이 생겼습니다
2022-09-0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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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부르는 파바로티' 가수 김호중
아시아 최초 파바로티 재단 홍보대사로 임명
트로트를 부르는 파바로티, 일명 '트바로티'로 통하는 가수 김호중이 파바로티 재단 홍보대사를 맡게 됐다.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성악가 루치아노 파바로티 음악을 알리는 홍보대사로는 김호중이 아시아에서 유일하다.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7일 홍보대사로 공식 임명하는 재단 친필 서명을 공개, "김호중이 아시아 최초로 파바로티 재단 앰버서더(홍보대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파바로티 재단 측은 김호중이 군복무하던 때 홍보대사 자리를 제안했고, 이에 김호중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 한 올 6월 직접 재단에 방문해 관계자와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트바로티'라는 별명에 걸맞게 파바로티와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된 김호중은 감개무량한 소감을 털어놨다.
김호중은 이날 방송된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생방송에 등장해 "개인적으로 굉장히 뿌듯하고 엄청난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음악을 처음 시작한 이유도 루치아노 파바로티 때문이었다"며 "파바로티의 음악을 기리고 그의 노래를 영원히 널리 이 세상에 더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중은 파바로티 재단에 이어 안드레아 보첼리 재단(ABF) 홍보대사로도 선정됐다.

1991년생인 김호중은 고등학교 시절 성악에 입문해 2008년 세종 음악콩쿠르에서 1위, 전국 수리음악콩쿠르 1위를 차지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나오면서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영화 '파파로티'가 나오기도 했다.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 트롯'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 변신해 큰 인기를 얻었다.
2020년 9월 서울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해 올해 소집해제 했다. 곧장 신곡 '빛이 나는 사람'을 발매하고 컴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