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아기…“ 두 차례 공개 이별한 전현무, 속내 털어놨다

전현무가 결혼 및 출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아나운서 선배이자 찐친인 한석준과 생애 첫 캠핑에 도전하는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나 혼자 산다’ 녹화에서 전현무는 생애 첫 캠핑에 앞서 10년 차 캠핑 고수 한석준을 캠핑 메이트로 초대했다.

이날 전현무는 “뭘 상상하든 그 이상”이라며 15년 지기 한석준과 단둘이 처음 떠나는 캠핑 여행에 한껏 설렜다. 반면 한석준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여 찐친 케미를 보였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는 이날 한석준 딸 사빈이가 보낸 선물을 받게 됐다. 뜻밖의 선물에 감동을 받은 것도 잠시, 뜻밖의 고백을 했다.

그는 사빈이 이야기를 하며 ‘딸 바보’ 모드가 된 한석준을 보며 “나도 결혼하면 달라지려나…”라고 말하는가 하면 “결혼, 아기… 이런 생각이 옅어지는 것 같아”라며 결혼에 대한 솔직한 고민을 쏟아냈다. 한석준은 인생 선배로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두 사람의 캠핑 현장은 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현무는 앞서 두 차례 공개 연애를 했다. 최근 15세 연하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과 열애 인정 2년 만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