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박명수에게 '7년째' 보내고 있다는 선물, 알면 놀란다
2022-09-0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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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꾸준히 보내고 있는 추석 선물 정체
박명수 “올 추석에도 아이유 씨가 변함없이...”
박명수가 아이유가 7년째 보내고 있는 추석 선물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가수 아이유를 언급했다.
박명수는 "아이유 씨는 뭘 해도 잘 소화한다. 노래에 있어서는 자타공인"이라며 아이유를 칭찬했다.

이어 그는 "올 추석에도 아이유 씨가 변함없이 벌꿀을 보내줬다. 7년째 이어지고 있다. 보통 1~2년 치다 빠지는데, 아이유 씨는 7년째 계속되고 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는 "진짜 (박명수 씨를) 좋아하나 보다"라며 감탄했다.
박명수는 "아니다. 괜히 안 보냈다가 흠집 잡힐까 봐 그러는 거다. 꾸준히 챙겨주는 모습이 감사하다"며 고마워했다.

아이유에게 어떤 보답을 했냐는 질문에 박명수는 "밥 한번 먹자고 하고 싶은데 부담 주는 걸까 봐 못 하겠다"며 조심스러워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유야. 꿀은 집에 많다. 참고해라. 고기 종류로 보내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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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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