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미쳤다”…시청자 난리 난 소녀시대 윤아 분노+오열 연기 (영상)
2022-09-1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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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 출연 중인 윤아
박창호(이종석) 죽음 소식에 오열+분노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의 오열 연기가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 14화에서는 지금의 최도하(김주헌)가 신분 세탁을 해 살아가고 있다는 것과 복수를 위해 강 회장(전국환) 곁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 고미호(임윤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고미호는 박창호(이종석)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최도하의 멱살을 잡고 분노하는가 하면,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오열해 눈길을 끌었다.

이 과정에서 임윤아는 극이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또 패닉이 온 상황이 돼 소리지르는 장면부터 남편이 살아있다는 사실에 안도하는 모습까지 단단한 발성과 탁월한 연기력으로 소화해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켰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와 미호야 연기 미쳤다 진짜", "창호 죽었다는 소식 듣자마자 바로 눈 돌아서 최도하한테 가는 거 진짜 미쳐버림", "이때 윤아 연기 진짜 잘했다", "너무 처절하게 울어서 같이 울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임윤아는 ‘빅마우스’에서 거대한 권력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베테랑 간호사 고미호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