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연인♥ 배우 커플, 작품에서 '부부'로 만난다 (+정체)
2022-09-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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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민진웅-노수산나
새 드라마서 부부로 호흡하는 두 사람
배우 민진웅과 노수산나가 한 작품에서 만난다.
공개 열애 중인 커플이 부부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ENA 새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가 캐스팅 라인업 공개와 함께 배우들의 첫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얼어죽을 연애따위’(극본 김솔지·연출 최규식)는 20년 절친 ‘여름’과 ‘재훈’이 뜻하지 않게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로맨스다.

출연진 라인업에는 배우 이다희, 최시원, 조수향, 박연우, 임하룡, 양희경, 민진웅, 노수산나, 이대휘 등이 이름을 올려 기대감을 자아냈다.
단연 눈에 띄는 것은 민진웅과 노수산나가 한 작품에 참여한다는 점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커플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극중 구여름(이다희)과 박재훈(최시원)의 고등학교 절친이자 닭집을 운영하는 부부, 박대식 역과 오혜진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부부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실제 커플이 극중 부부로 등장하는 만큼, 민진웅과 노수산나가 어떠한 케미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