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조합?…유명 톱배우 두 명, 지인 SNS에서 '초밀착' 투샷으로 포착

2022-09-1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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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고마운 지우가 최고의 선물을 선사해줬다. 고마워 지우야”

두 명의 톱 배우가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친분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하 이경민 인스타그램
이하 이경민 인스타그램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지우, 유아인과 찍은 셀카를 올렸다. 이들은 함께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연주를 보러 간 것으로 보인다.

이경민은 "지난 6월 16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3관왕을 차지한 세계를 놀라게 한 피아니스트 임윤찬. 그의 연주를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행운을 가져다준 고마운 지우가 최고의 선물을 선사해줬다"면서 "고마워 지우야. 보고 싶었던 배우 유아인도 만나고, 해피 데이"라며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사진 속에서 배우 유아인과 최지우는 이미 서로 알고 지낸 지 꽤 오래된 듯 편안한 표정으로 머리를 맞대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유아인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 등 장난스러운 성격을 드러내 소년미를 뽐냈다.

다른 사진에서는 서로 어깨에 팔을 얹고 초 밀착한 채 포즈를 취해 보통 친한 게 사이가 아님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세 명 모두 활짝 미소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유아인과 최지우는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좋아해줘'에 함께 출연했다.

박현진 감독의 '좋아해줘'에는 배우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 이솜 등이 출연했다.

당시 최지우는 스튜어디스를 연기하며 김주혁과 낭만적인 연인으로서 호흡을 맞췄다. 유아인은 한류스타를 맡아 스타작가를 맡은 이미연과 사랑에 빠지는 연기로 호평받았다.

home 한소원 기자 qllk338r@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