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속인 연예인 1위 했었다” 고백한 유명 여자 가수 (+정체)

2022-09-1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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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올림픽' 출연한 미나
“나이 속인 연예인 1위 했었다”

가수 미나가 과거 ‘나이 속인 연예인 1위’에 등극했던 사실을 밝혔다.

가수 미나 / 이하 뉴스1
가수 미나 / 이하 뉴스1

미나는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게스트로 등장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미나는 근황에 대해 “50대가 되다 보니 건강 프로그램에서 섭외가 많이 와서 간간히 하고 있다. 폴 댄스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유튜버가 “예전에 나이를 조금 속여서 데뷔했다는 이슈도 기억이 난다”고 물었다. 미나는 인정하며 “제가 ‘나이 속인 연예인 1위’ 했었다”고 고백했다.

이하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이하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미나는 “제가 4집 앨범 준비하면서 미국에서 안무 받고, 녹음하고 이럴 때 ‘이제는 회사도 옮겼는데 (원래) 나이를 얘기해야 되지 않나…’ 싶었다. 이제는 밝혀야겠다 싶어서 미국에서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를 타려고 했는데 그 기사가 났다고 연락이 왔다”고 털어놨다.

당시 미나는 72년생인데 78년생으로 나이를 속인 바 있다.

미나는 “밝히기 전까지 ‘두근두근’ 하지는 않았냐”는 물음에 “근데 그때는 다들 나이를 속이니까…”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한편 미나는 2018년 17세 연하 가수 류필립과 결혼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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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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