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들에게 많이 혼났다” 논란 후 5개월만에 BJ 복귀한 톱걸그룹 멤버

2022-09-1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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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데뷔 이후 활동 멈췄던 국민 걸그룹 멤버
슈 “똑바로 정신 차리고 살겠다”

그룹 SES 멤버 슈가 인터넷 방송 BJ로 5개월 만에 컴백했다.

슈 / 이하 플렉스 TV 캡처
슈 / 이하 플렉스 TV 캡처

슈는 14일 라이브 플랫폼 플렉스 TV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슈는 "지난 4월 25일에 첫 방송을 하고 거의 5개월 만에 인사드린다"라고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이어 "5개월 동안 굉장히 많이 고민하고 자신감이 떨어졌다 생기기를 반복했다. 아이들과 여름방학도 보내며 시간이 너무 빨리 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앞서 슈는 지난 4월 진행했던 첫 라이브 방송 당시 노출 의상과 걸그룹 댄스 등으로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대해 "그 하얀 옷은 냅다 갖다 버렸다. 그냥 보는 거랑 카메라로 보는 거랑 다르더라"라며 "다른 이유는 정말 없다. 조금 이상하게 비친 것에 대해 후회스럽다. 앞으로는 후회하지 않게 방송을 만들어보려 한다"라고 밝혔다.

이하 슈 인스타그램
이하 슈 인스타그램

또 SES 멤버들에 대해 언급하며 "첫 방송 후에 (멤버들에게) 엄청나게 혼났다. 그래도 이 시간 같이 모니터링 해주고, 첫 방송 이후 모든 걸 컨펌받고 조심스럽게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첫 방송 이후 다시 카메라를 켜지 못하겠더라. 그나마 다행인 건 그동안 저로 인해 피해 보신 분들에게 갚아야 할 빚들을 모두 청산했고, 진심으로 사죄할 수 있게 됐다. 그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됐다"라며 "많은 분이 궁금해하셨을 것 같다. 제가 책임져야 하는 부분들은 이제 다 해결됐기 때문에 오늘 이 자리에 앉아있다. 큰 피해를 입고 실망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다시는 반복되는 일 생기지 않게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겠다"라고 다짐했다.

(왼쪽부터)바다, 슈, 유진
(왼쪽부터)바다, 슈, 유진

슈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수억 원 규모의 도박을 상습적인 한 혐의로 지난 2019년 2월 기소됐다. 당시 그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이후 플렉스 TV를 통해 BJ로 복귀했지만, 진정성 논란에 휩싸이며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home 오영준 기자 yjohmail@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