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뷔, 사실은 오래된 커플이었다…두 사람의 열애 시점은 '이때부터'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방탄소년단(BTS)' 뷔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두 사람이 지난해부터 열애를 하고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시기에 뷔가 제니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는 실수가 있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니랑 뷔 2021년부터 사귀고 있었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제니가 올해 초에 침대 헤드를 바꿨다. 지난 2월 4일 SNS에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며 "얼마 전 뷔가 제니 침대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헤드가 옛날 거다. 적어도 2021년에 찍었단 소리"라는 주장이 담겨 있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뷔가 제니 팔로우 실수한 게 작년 12월 아니였냐", "작년부터 사귄 거 맞는 것 같다", "그러면 지드래곤은 뭐냐", "어쩐지 풋풋한 커플보다는 오래된 느낌이더라" 등 댓글을 남겼다.

실제로 뷔가 제니의 방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 속 침대 헤드는 화이트 컬러였다. 제니는 올해 초 헤드를 베이지 컬러로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제니가 지난해 2월 '빅뱅' 지드래곤과의 열애설이 기정사실화된 상태였던 지라 네티즌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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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뷔는 지난해 12월 개인 인스타그램 개설 후 제니를 팔로우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뷔는 곧바로 제니를 언팔로우한 뒤 위버스를 통해 "인스타 추천 이거 없애는 방법 없나요? 무서운 어플이네"라는 글을 남겼다. 즉 인스타그램 추천 기능 때문에 벌어진 해프닝이라는 것.

이후 두 사람은 지난 5월 제주도 목격 사진이 올라오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한 트위터 사용자에 의해 커플 사진이 지속적으로 유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양측 소속사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