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후 첫 드라마 찍는 송강호... '이 사람'도 출연 예고하자 모두 물개박수쳤다

2022-09-2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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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후 32년 만에 첫 드라마 찍는 배우 송강호
변요한 출연 예고하자 누리꾼 환호

데뷔 후 첫 드라마를 찍는 송강호와 호흡을 맞추게 될 배우가 공개되자 이목이 쏠렸다.

OSEN은 배우 변요한이 새 드라마 '삼식이 삼촌'에 캐스팅됐다고 20일 보도했다.

이하 변요한 공식 인스타그램
이하 변요한 공식 인스타그램

보도에 따르면 '삼식이 삼촌'은 1960년대 초 격동기를 살아낸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김산의 뜨거운 욕망과 브로맨스를 다루는 드라마다.

변요한은 극 중 김산 역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송강호는 데뷔 32년 만에 처음으로 드라마 출연 소식을 전해 큰 관심을 모았다.

그는 영화 '1승', '거미집'을 함께 한 신연식 감독과 신뢰를 바탕으로 드라마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송강호 / 이하 뉴스 1
배우 송강호 / 이하 뉴스 1

지난 1990년 연극 무대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송강호는 그간 영화에만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변요한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환호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헐 기대된다", "와 미쳤다", "브로맨스!? 와우", "와 누가 하는지 궁금했는데", "헐 좋다. 잘하겠다", "미쳤다. 너무 좋아"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변요한은 지난 2014년 드라마 '미생'으로 얼굴을 알린 뒤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미스터 션샤인',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자산어보', '한산: 용의 출현'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톱배우 송강호, 데뷔 32년 만에 첫 드라마 도전···제목은 ‘삼식이 삼촌’ 데뷔 32년 만에 드라마에 도전하는 배우,작품을 함께 한 감독과의 신뢰로 출연해 . 톱배우 송강호, 데뷔 32년 만에 첫 드라마 도전···제목은 ‘삼식이 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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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