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맨파 과몰입러들 욕받이 됐던 보아, 참다 참다 한마디 남겼다

2022-09-2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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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스트릿 맨 파이터' 파이트 저지 보아
보아한테 쏟아진 무분별한 악플 세례

가수 보아가 무분별한 조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하 보아 인스타그램
이하 보아 인스타그램

21일 보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의 파이트 저지(심판)로 출연하면서 심각하게 욕먹고 있는 상황을 전하는 뉴스 캡처와 함께 짧은 글을 남겼다.

그는 "배틀 팀을 저지들이 정하는 것도 아니고 뱅크투브라더스가 떨어졌으면 덜 하셨으려나.. 매번 이럴 생각하니 지치네요"라고 심정을 고백했다.

앞서 보아는 지난 20일 '스맨파'에서 댄스 크루 B2B(뱅크투브라더스)와 프라임킹즈의 탈락 배틀 심사 이후 때아닌 자격 논란에 휘말렸다. 리더 배틀에서 보아를 포함한 파이트 저지 세 사람의 재대결 요청으로 프라임킹즈 리더 트릭스가 끝내 탈락했기 때문이었다. 일부 네티즌은 보아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심판의 자격이 없다"는 취지의 비난 댓글을 쏟아냈다.

이하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이하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반면 보아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게시물을 본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보아 화이팅", "보아 불쌍하다 좀 냅둬라 과몰입 환자들아", "손가락 함부로 놀리는 애들은 선처 없는 고소밖에 답이 없다", "보아가 무슨 죄?", "보아 괴롭히지 말아라", "보아 꼭 고소하길 바란다", "저지들 진짜 불쌍하다", "댄서들도 저 사람들한테 심사받을 거 다 알고 나왔고 현장은 즐기는 판인데 방구석 악플러들 때문에 망했다" 등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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