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위 김고은·2위 이종석 다 제쳤다…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 차지한 여배우

지난주(9월 3주 차) 드라마 TV 화제성 순위가 쫙 발표됐다.

TV 화제성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22일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TOP10' 목록을 공개했다. 이 목록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드라마 23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해당 발표에 따르면 화제성 3위 김고은(tvN '작은 아씨들'), 2위 이종석(MBC '빅마우스')를 제치고 1위에 임윤아(MBC '빅마우스')가 이름을 올렸다. '빅마우스' 주연인 임윤아는 방송 시작 후 처음으로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라 특히 눈길을 끌고 있다. '빅마우스' 또 다른 주연인 이종석은 지난주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김주헌도 지난주 대비 7계단 상승한 7위에 올랐다.

'빅마우스'는 16회를 끝으로 지난 17일 종영했다. '빅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 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되어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날 발표된 지난주(9월 3주 차) 드라마 TV 화제성 순위에는 1위 MBC '빅마우스', 2위 tvN '작은 아씨들', 3위 KBS2 '법대로 사랑하라'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날 발표된 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검색 반응 TOP10 목록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