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소주에 이어 원소주 클래식까지… '박재범 소주' 또 일 저질렀다

2022-09-2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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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이 지난 2월 내놓은 원소주
시리즈 누적 판매량 172만 5000병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W 에디션. / 이하 원스피리츠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W 에디션. / 이하 원스피리츠

'원소주'에 이어 '원소주 클래식'이 온라인몰 판매 첫날 완판을 기록했다. 2월 25일 원소주 론칭 이후, 약 7개월간 '원소주', '원소주 스피릿', '원소주 클래식'을 합쳐 총 172만 5000병이 판매되는 등 그 인기가 시들지 않고 있다.

박재범 원스피리츠 대표는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W 에디션' 1400병이 판매 첫날인 어제 1분 만에 완판됐다고 21일 밝혔다.

함께 선보인 체스판, 체스말과 함께 주석잔 2개와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W 에디션' 2병으로 구성된 한정판 세트 190개와, 주석잔 2개와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W 에디션' 2병으로 구성된 세트 200개도 매진됐다.

그뿐만이 아니다. 지난 9월 1일부터 하루에 2000병씩 판매 중인 원소주와 원소주 기프트 세트 200개는 평일 평균 30초 안에 완판되며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원소주는 원소주 온라인몰에서 평일 매일 오전 11시부터 판매되며, 원소주 클래식은 오는 11월 4일까지 평일 오후 2시부터 판매된다.

원소주는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하고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다. 주정을 원료로 희석하고 감미료를 첨가한 희석식 소주와는 달리 감압증류 방식을 통해 깨끗하고 부드러운 맛과 풍미가 특징으로 용기 숙성을 통해 부드러운 목 넘김을 자랑한다. 도수는 22도이다.

원소주 클래식은 원소주와 원소주 스피릿에 이은 3번째 제품이다. 강원도 청정 쌀인 토토미와 누룩, 그리고 누룩에서 채취한 효모를 사용해 탄생한 제품으로 풍부한 아로마와 깊은 맛이 있다.

또한 전통 증류 방법인 상압증류 방식으로 증류해 다채로운 향과 깊은 맛이 특징이다.

미소(미지근한 소주)로 마시면 원소주 클래식 특유의 아로마와 부드러운 목 넘김을 느낄 수 있으며, 차갑게 마시면 깔끔한 감칠맛을 경험하며 전통주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원소주 클래식은 소비자가 2만1900원(28도, 375ml)으로 판매된다.

박재범 원스피리츠 대표는 "원소주 클래식은 국내에서 개발된 효모를 최초로 사용하고 상압증류를 통해 풍부한 아로마와 깊은 맛을 주는 제품으로, 혈맹원 팝업 스토어에서부터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방식으로 제조된 원소주, 원소주 스피릿, 그리고 원소주 클래식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주의 매력과 우수성을 알리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소주 클래식.
원소주 클래식.

박재범 원스피리츠 대표. / 박재범 인스타그램 계정
박재범 원스피리츠 대표. / 박재범 인스타그램 계정
home 김하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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