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사실 아닌 허위”...오은영, 오늘(23일) 무거운 말을 꺼냈다
2022-09-2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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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가 단독 보도한 인터뷰 내용
최근 섭외 관련 논란 불거진 오은영 박사
정신건강의학과 오은영 박사가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이하 '우아달 리턴즈') 섭외 관련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갑작스럽게 불거진 억측에 무거운 말을 꺼냈다.

오은영 박사는 23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최근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가 ‘우아달 리턴즈’ 섭외 과정에서 출연에 난색을 표하고 고심했다는 내용을 접했다”면서 “유튜브 영상은 물론 기사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닌 허위”라고 말했다.
그는 ‘우아달 리턴즈’ 제작진으로부터 섭외 연락조차 받은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와 함께 “저와 관련된 논란이나 구설에 대해 최대한 감당하려는 편이지만 '우아달 리턴즈' 섭외 과정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허위'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서 오은영이 현재 섭외 전쟁 사이에서 욕먹고 있다는 내용을 다뤘다. 이진호는 "방송가를 주름잡고 있는 오은영이 최근 뜻하지 않은 어려움에 봉착하게 됐다"면서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방송 때문”이라고 발언했다.

그러면서 "'우아달'은 오 박사가 방송을 시작하게 된 계기이자, 명성을 날리게 된 시발점"이라고 밝히며 "'우아달' 제작진이 가장 먼저 손을 내민 건 오 박사였고, 너무나도 당연하게 합류할 줄 알았지만 아니었다"라고 주장했다. 바쁜 스케줄을 이유로 들었다.
이후 해당 소식은 기정사실화되어 빠르게 퍼졌다. 갈수록 사태가 커지자 오은영 박사가 결국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은영 박사는 현재 '금쪽같은 내 새끼', '오은영 리포트', '금쪽 상담소', '오케이? 오케이!'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