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철 변호사도 '교통사고' 당해…“지인의 아내분은 사망” (CCTV 영상)
2022-09-2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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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블리' 한문철, 자신이 당한 교통사고 CCTV 영상 공개
한문철 변호사 “이 CCTV 영상에 나오는 남자, 바로 나…지인 아내는 사망”

한문철 변호사가 자신이 당했던 교통사고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이수근, '슈퍼주니어' 규현, 기욤 패트리, 한보름, '우주소녀' 수빈이 출연했다.
이날 한문철 변호사는 자신이 겪었던 교통사고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유료 주차장이었다. 관리인이 앞차를 빼줬다. 차가 앞으로 나갔다가 뒤를 빼는데"라고 말했다.


이어진 영상에서 관리인은 차를 앞으로 뺐다가 후진을 했지만 차 뒤에 서 있던 사람을 보지 못하고 그대로 박아 버렸다.
한문철은 "이 사람 누구 닮지 않았냐. 바로 나다"라며 자신이 피해자임을 밝혔다. 이어 "여기 바로 앞에 계단 모서리가 있었다. 10cm만 더 날아갔어도 한블리는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난 운이 좋았다. 나랑 똑같은 사고로 내가 아는 지인의 아내분은 돌아가셨다. 사고가 크냐 적냐가 아니라 운이 나쁘면 크게 다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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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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