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3대 여캠'으로 꼽히는 유명 여캠, 갑자기 결혼 소식 알렸다 (26세)

2022-09-23 11:15

add remove print link

“저 시집갑니다… 억측은 자제해주세요”
예비신랑이 준 프러포즈 꽃다발도 공개

아프리카TV BJ 화정 / 화정 인스타그램
아프리카TV BJ 화정 / 화정 인스타그램

아프리카TV BJ 화정(26)이 결혼한다.

화정은 22일 채널 게시판에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을 보고 짐작했을 것 같다. 맞는다. 시집간다”라는 글을 올려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이날 인스타그램에서 예비신랑이 준 꽃다발과 ‘나랑 결혼해줄래?’라고 영문으로 적힌 프러포즈 메모를 담은 사진을 올린 바 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화정(@no951001)님의 공유 게시물

화정은 “갑작스럽게 소식을 전하게 돼 놀라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 글로 얘기하는 건 예의가 아니라 생각이 들어 자세한 내용은 토요일 오전 8시에 생방송으로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그는 “그동안 저를 응원한 팬들에게 화살이 갈까 우려해 댓글을 막아놓은 점을 양해해달라. 억측 또한 자제해달라”라고 했다.

한편 화정은 아윤, 금화와 함께 ‘아프리카TV 3대 여캠’으로 꼽히는 유명 BJ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별다른 스캔들이나 구설수 없이 꾸준하게 인터넷 방송인으로 활동했다.

BJ 화정이 아프리카TV 채널의 공지 게시판에서 결혼 소식을 알렸다.
BJ 화정이 아프리카TV 채널의 공지 게시판에서 결혼 소식을 알렸다.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