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보다 더 연예인 같은… 'SBO 연예인 야구대회' 시구자 2명이 공개됐다

2022-09-2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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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SBO 연예인 야구리그 9월 마지막 경기
시구자는 미스코리아 출신 임차은·변한나

9월 마지막 주 SBO 연예인 야구리그 경기를 빛낼 시구자로 미스코리아 임차은, 변한나가 등장한다.

SBO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후 경기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제16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리그 하반기 3주 차 1, 2경기가 열린다.

이날 경기에는 2022 미스코리아 대회 지역 예선을 통과한 임차은과 변한나가 시구자로 나선다.

제1경기는 공놀이야(단장 홍서범)와 인터미션(단장 오만석)의 대결로 꾸며진다.

1경기 시구자 임차은 / 이하 SBO 제공
1경기 시구자 임차은 / 이하 SBO 제공

'2022 미스코리아' 전북 진 출신인 임차은이 1경기 시구자로 나온다.

본경기에 앞서 임차은은 "평소 야구를 좋아하는데 선수들을 직접 만나게 돼 너무 큰 영광이고 시구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에서 배우 박해수 상사로 등장한 송영규가 이끄는 크루세이더스와 라바(감독 지상민)의 숨 막히는 접전도 펼쳐진다.

2경기 시구자 변한나
2경기 시구자 변한나

두 번째 경기 시구자는 올해 미스코리아 강원 선 출신인 변한나다.

국세청, 도로교통공단 등 모델로 활약한 변한나는 시구를 앞두고 "그라운드 위에 선다는 생각에 벌써 설레고 기대된다"고 전했다.

제16회 고양-한스타 SBO 연예인 야구 리그 하반기 시즌은 한류닷컴의 후원과 조선파스타의 간식 제공으로 풍성하게 채워지고 있다.

한류닷컴과 함께하는 이번 하반기 리그 전 경기는 유튜브 홈그라운드, 한스타 채널과 네이버TV 한스타미디어 채널에서 생중계를 통해 볼 수 있다.

home 김혜민 기자 khm@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