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히 184㎝ 돌파… 아빠 키 넘어버린 윤후·이준수 근황 (+전신사진)

2022-09-23 16:36

add remove print link

'아빠 어디가' 출신 윤후·이준수
아빠 키 뛰어넘은 폭풍 성장

'아빠 어디가'를 통해 얼굴을 알린 윤후, 이준수가 엄청난 성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아빠인 가수 윤민수, 배우 이종혁 키를 뛰어넘을 만큼 훌쩍 자란 모습이 시선을 붙잡는다.

23일 오전 진행된 tvN STORY 예능 '이젠 날 따라와' 온라인 제작발표회. (왼쪽부터) 이준수-이종혁, 이동국-이재시, 윤민수-윤후 추사랑-추성훈 / 이하 tvN STORY 제공
23일 오전 진행된 tvN STORY 예능 '이젠 날 따라와' 온라인 제작발표회. (왼쪽부터) 이준수-이종혁, 이동국-이재시, 윤민수-윤후 추사랑-추성훈 / 이하 tvN STORY 제공

지난 23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이젠 날 따라와' 제작발표회에 전성호 PD를 비롯해 윤민수-윤후 부자, 이종혁-이준수 부자, 이동국-이재시 부녀, 추성훈-추사랑 부녀가 참석했다.

앞서 2013년 MBC 예능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은 윤후와 이준수는 이날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배우 이종혁-이준수 부자
배우 이종혁-이준수 부자

이종혁은 아들의 성장과 관련 "준수 키가 이제 저보다 크다"며 "(준수 키는) 184㎝"라고 털어놨다. 이어 "발 사이즈도 300㎜"라고 덧붙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확대한 사진
확대한 사진

실제로 이날 행사에 등장한 준수는 프로필상 키 184㎝인 아빠 이종혁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큰 키를 자랑했다. 반면 얼굴은 여전히 앳된 모습이다.

이종혁은 "근데 아직도 아기 같다. 컸다고 생각 안 한다"라며 아들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윤민수-윤후 부자. 왼쪽이 아들 윤후
윤민수-윤후 부자. 왼쪽이 아들 윤후

준수만큼이나 윤후의 성장도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후는 아빠 윤민수(프로필상 175㎝)보다도 한 뼘은 더 큰 키를 뽐냈다.

아빠보다 키가 더 큰 윤후
아빠보다 키가 더 큰 윤후

윤민수는 "윤후 키가 저보다 크다"며 "키가 184㎝"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입던 옷을 윤후가 입어도 딱 맞고, 신발도 저와 사이즈가 같다"며 "그래도 제 눈엔 아직 아기"라고 말했다.

이종혁-이준수, 윤민수-윤후 등이 나오는 '이젠 날 따라와'는 '아빠 어디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신 연예인 가족의 여행기를 그린다.

훌쩍 성장한 아이들이 아빠들을 위해 여행을 계획하는 은혜 갚기 여행 리얼리티로, 2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2013년 방영된 MBC 예능 '일밤-아빠! 어디가?'에 나온 이준수 / 이하 MBC
2013년 방영된 MBC 예능 '일밤-아빠! 어디가?'에 나온 이준수 / 이하 MBC

이종혁 아들 이준수는 2007년생(우리 나이 16세)으로 중학교 3학년생이다.

'아빠 어디가'에 나온 윤후. 2013년 당시 모습
'아빠 어디가'에 나온 윤후. 2013년 당시 모습

윤민수 아들 윤후는 2006년생(우리 나이 기준 17세)으로 현재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다.

home 김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