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몸으로 '트월킹' 추는 허니제이...파격 영상, 급속 확산 중 (영상)

2022-09-2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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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축제 무대 깜짝 등장한 허니제이
최근 결혼 및 혼전임신 발표한 허니제이

댄서 허니제이가 단국대 축제 무대에 깜짝 등장했다.

임신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파워풀한 춤선으로 현장을 장악했다.

이하 허니제이 인스타그램
이하 허니제이 인스타그램

해당 영상은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단국대학교디보이스’에 올라왔다.

같은 날 오후 단국대학교에서 축제 ‘단페스타’(DANFESTA)가 열렸다. 가수 박재범이 등장해 ‘솔로이길 바래’, ‘좋아’, ‘니가 알던 내가 아냐’ 등 히트곡을 연달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박재범의 ‘몸매’ 무대가 담겼다. 간주가 흘러나오자마자 뒤돌아 있던 박재범은 거침없이 상의를 탈의했다. 관객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이하 유튜브 채널 ‘단국대학교디보이스’
이하 유튜브 채널 ‘단국대학교디보이스’

잠시 후, 박재범의 손짓을 따라 허니제이가 등장했다. 그는 아랫배가 살짝 드러나는 데님 의상을 착용한 채 무대 뒤에서 리듬을 타며 걸어 나왔다.

허니제이는 임신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안무를 거침없이 소화했다. 웨이브는 물론 엉덩이를 흔드는 트월킹까지 선보이며 무대를 화끈하게 달궜다. 관객 역시 뜨겁게 호응했다.

단국대학교 축제 무대를 성황리에 마친 허니제이는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암굿”(I’m good)이라는 짧은 멘트를 남기며 여유로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해당 게시물 댓글 창에는 임신 초기인 허니제이를 걱정하는 댓글도 많았으나 "늘 최고고 멋지다", "단국대X허니제이 최고" 등의 응원 댓글이 줄을 이었다.

이하 허니제이 인스타그램
이하 허니제이 인스타그램

한편, 허니제이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및 오픈 채팅방에 각각 게시물과 손 편지를 올리며 결혼과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남자친구 손을 잡고 찍은 그림자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그는 손 편지를 통해 “무엇보다도 사랑을 가장 소중히 여겨왔던 제가,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고 싶게 만든 상대를 만나 평생을 약속하게 되었다”면서 “올해가 가기 전 결혼식을 올리고 미래를 향해 한 걸음씩 함께 걸어가려 한다"고 전했다.

이와 동시에 "기쁜 소식을 한 가지 더 전하려 한다. 얼마 전 저희 둘에게 새 새명이 찾아왔다. 가슴 벅찬 기쁨과 책임감이 교차하고 있다"면서 겹경사 소식을 알렸다.

다음은 단국대학교 축제 허니제이 무대 영상이다.

유튜브 채널 '단국대학교디보이스'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