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 그물망…김태리, 데뷔 이래 가장 과감한 노출에 다들 눈을 의심했다

2022-09-2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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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김태리 등장하자마자 함성 지른 이유
스타일링으로 이미지 확 바뀐 김태리

김태리가 과감한 노출 패션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이하 데이즈드 공식 인스타그램
이하 데이즈드 공식 인스타그램

김태리는 지난 22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폰다지오네 프라다에서 열린 '2022 프라다(PRADA) SS23 여성 패션쇼'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그룹 트와이스 멤버 사나도 참석해 현장에는 이들을 보기 위한 팬들로 북적였다.

김태리는 등장과 동시에 팬들의 함성을 불러냈다. 그는 이날 좀처럼 보기 힘든 과감한 패션을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검정 미니원피스에 찰랑거리는 그물망 원피스를 덧입어 빼어난 각선미를 자랑했다.

특히 심플한 원피스에 검정 스타킹을 매칭해 도발적이면서 섹시한 매력을 자아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평소 보여주던 털털한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그는 아담한 키에도 늘씬한 팔다리를 시원하게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데이즈드, 아이즈매거진 등 여러 패션지 인스타그램에도 그의 모습이 올라왔다.

아이즈매거진 공식 인스타그램
아이즈매거진 공식 인스타그램

그는 분위기가 익숙지 않은 듯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팬들과 그를 인터뷰하려는 사람들에게 계속 손을 흔들고 인사했다.

한편 김태리는 최근 개봉한 영화 '외계+인'에 '이안'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와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영화 자체는 김태리가 이전에 출연한 영화들만큼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home 한소원 기자 qllk338r@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