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규선, 유병재와 함께 했던 회사 떠나고 ‘이 사람’과 바로 손 잡았다 (+초대박 정체)
2022-09-2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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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전한 깜짝 소식
“테오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 매니저로 이름과 얼굴을 알린 유규선이 놀라운 소식을 전했다.


유규선은 지난 23일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 몇 장을 공개하며 최근 새로운 회사로 이직했음을 알렸다. 이직한 회사는 다름 아닌 MBC ‘무한도전’을 만든 김태호 PD가 설립한 제작사 ‘테오’다.
유규선은 “제가 테오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합류하게 되었다”며 “매니저 겸 기획 PD에서 콘텐츠 CD(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8년 전 병재의 아는 형으로 출연한 ‘무한도전’에서 김태호 PD님을 처음 뵈었는데, 다시 인연이 되어 함께 일하게 되었다. 좋은 분들과 함께 재미있는 콘텐츠 많이 만들어서 보여드릴 테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도전을 할 수 있었던 많은 이유 중 제일 큰 동기는 제 곁에서 항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너로 네 자신을 재단하고 제한하지마’라고 말해 준 동료들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과거에 얽매여 미래를 그리지 마시라. 과거는 흑백으로 남고 미래의 색은 언제나 찬란하니깐”이라고 조언했다.
유규선은 유병재와 함께 몸 담던 회사를 떠나는 것과 관련해 “아 혹시나 병재와 이혼…아니 결별한 건지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병재는 샌드박스에서 여전히 좋은 분들이 계속 함께 해주실 거고, 저는 늘 병재와 한 집에 살며 가족으로서 함께 할 테니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전했다.
앞서 유규선은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 유병재 매니저로 출연하며 케미 돋는 브로맨스를 보여주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는 유병재 못지 않은 인기를 보여주며 셀럽 매니저로 이름을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