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스피드로 재혼한 유명 여배우, 가슴팍에 '남편' 새긴 파격 문신 공개했다

대만 배우 서희원이 근황을 공개했다.

서희원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광고 화보와 촬영 현장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서희원은 흰색 드레스를 입은 채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고 있다. 여전히 청순한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서희원 가슴 쪽에 새겨진 타투다. 서희원은 가슴팍에 'K'는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구준엽의 성인 '구'의 이니셜 'K'를 의미하는 듯한 타투에서 서희원의 사랑이 느껴진다.

한편 구준엽과 서희원은 지난 3월 결혼을 발표했다.

앞서 두 사람은 1998년 처음 만나 2000년대 초반 교제를 했으나 구준엽 측 소속사에 의해 헤어져야 했다. 이후 서희원은 중국 재벌 2세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이혼했다.

서희원의 이혼 사실을 알게 된 구준엽은 이별 후 처음으로 연락을 시도했고 두 사람은 연락을 통해 사랑을 다시 키우며 결혼했다.